새로 발표된 인도랑 티베트아종 때문에 올콜렉을 목표로 하고 있진 않고 구할 기회가 생기거나 남들에게 받을때마다 필요한걸 넣어두며 킵하고 있습니다.
인생 첫 곤충표본도 넣어둔만큼 자에겐 나름 의미가 있는 상자네요 :)
매입하거나 선물받은 개체들도 그렇고, 다른 분들이 소장한 개체들을 보면 박력이 넘치는 개체들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 개체수가 너무 흔해서 많이 무시받는 곤충이 된게 안타깝긴 합니다.
미국생활하며 지인들과 이야기할땐 이런 곤충이 있다고 많이 부러움을 받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나중에 체장이 긴 개체보단 몸이 전체적으로 굵은 개체 1쌍은 한번쯤 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